경희대학교경영학과
수만휘 졸업생 23학번김경수
최적의 공부환경이
아닐까 싶어요.
아닐까 싶어요.
여기서 지내면 식단도 골고루 다 잘 주시니까 그냥 주시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잘 먹고, 잘 자고, 잘 쉬고, 그냥 공부할 때 공부하면 그냥 이게 최적의 공부환경이 아닐까 싶어요. 그리고 또 좋았던 건 제가 들어와 보니까 ‘내 주변 모든 사람과 환경이 공부하라고 나를 도와주는구나’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게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.
- ‘진짜 이번에 끝낸다’ 라는 마인드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아요.
- ‘진짜 이번에 끝낸다’라는 마인드로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같고 자기가 조금 부족하다고 해서 ‘아 이번 거는 좀 넘기고 다음 수능에서 진짜 열심히 해야지’는 말도 안 되고 다음 수능에서 열심히 할 사람이면 이미 현재도 열심히 하고 있을 사람이기 때문에 그리고 진짜 포기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.
- 저는 무조건 기숙학원에서 하는 걸 추천해요.
- 저는 무조건 바로 기숙 학원에서 하는 걸 추천해요. 무조건 진짜 그냥 제가 다녀 봐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고 그때는 기숙 학원 얘기만 들어도 아 난 별로 안가고 싶고 도움도 안 될 것 같아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무조건 그냥 1월이 뭐야 수능 끝나자마자 바로 기숙 학원 같은 통제될 수 있는 곳을 가야 한다고 생각해요. 저는 유혹을 참는 사람이 훨씬 멋있긴 하지만 유혹을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. 유혹이 왜 괜히 유혹이겠어요. 빠져들기 쉽고 공부 열심히 했으니까 하루 아 좀 쉬어야지 하고 친구들 만나면 바로 그게 다음날 지장이 가고… 기숙 학원에서 장점이라고 한다면 자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이 항상 일정한 게 진짜 공부 순공시간 확보에 있어서도 엄청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아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