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국대학교생명공학과
수만휘 졸업생 23학번윤정목
스스로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들을
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.
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.
인강으로 공부를 할 때 개념이나 어떤 프리 스킬들을 인강을 통해 습득을 하고, 이제 그 다음 인강에서 공부한 것들을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그래서 너무 인강에만 의존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 직접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들을 좀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.
-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.
- 처음부터 체계적으로 순서를 짜서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. 일단 처음에 개념을 정독하면서 그 개념을 습득을 하고 그다음에는 관련된 기출들을 풀면서 그러한 개념들을 한번 사용해 보고, 그런 과정을 통해 그 개념이 완전히 체화가 되면 이제 N 제 풀면서 그 개념을 활용하는 거죠. 이렇게 하면 저는 무조건 수능은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.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서 단계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수능에 맞는 진짜 공부라고 생각합니다.
- 원동력이 되어 줄만한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해요.
- 저는 오히려 재수를 하면서 단순히 수능 성적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다고 생각하거든요. 인생에서 값진 경험이라고 하죠. 나중에 어떤 도전을 할 때도 원동력이 되어 줄만한 그런 경험들을 했다고 생각해요. 우리가 보통 이제 100세 시대라고 하잖아요. 100세 시대에서 재수 1년은 100분의 1밖에 안되잖아요. 그런데 그 100분의 1로 나머지 남은 인생들이 바뀔 수가 있으니까. 수능 시험 1년 더 준비한다고 막 죄책감 같은 거 가지지 말고 공부를 함에 있어 수능 끝났을 때 후회 같은 감정보다는 내 모든 것을 쏟아서 더 이상 공부를 할 힘도 없고 오히려 해방감을 느낄 수 있는 완전히 내 모든 것을 연소시켜 더이상 남은 것도 없을 만큼 공부에 모든 것을 불태울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재수를 시작하셨으면 합니다.